주산코 호수

주산코 호수는 남북 7km, 동서 5km, 둘레 31.4km로 아오모리현에서 3번째로 큰 호수로 13개의 하천이 흘러 들어오기 때문에 주산코(十三湖) 호수라고 불리고 있습니다. 또한, 해수와 담수가 섞인 기수호로 바지락이 서식하는 자연이 풍부한 호수입니다.
가마쿠라 시대부터 무로마치 시대의 중세 항만 도시로 번성하여, 그 흔적인 주산 미나토 유적에서 당시의 상황을 엿볼 수 있습니다.